"기자님께서인터뷰에응하면피해자를살릴기회를드리겠습니다"특종에목마른위기에기자백선주(조여정)에게자신이연쇄살인범이라고주장하는정신과의사이영훈(정성일)이새로운살인예고와함께인터뷰요청을한다.고민끝에선주는호텔스위트룸에서살인자와의인터뷰를시작하고,그의살인동기가환자의치료목적으로시작되었다는믿기지않는고백을듣게된다.인터뷰가진행될수록무언가잘못됨을느끼고도망가려던선주는지금인터뷰를멈추면또한명이살해될것이라는영훈의충격적인얘기를듣게되는데…이인터뷰를멈추면,누군가반드시죽는다!스위트룸에서펼쳐지는팽팽한인터뷰의끝은?